'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 에릭남·송유빈, 승마로 말 못할 고통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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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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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에릭남과 송유빈이 사그라지지 않는 승마후유증을 호소한다.

27일 방송되는 iHQ K STAR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 3회에서는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코스타리카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주 코스타리카의 1% 고산지 원두를 찾아 떠났던 커피 여행에 이어 이번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에릭남, 샘김, 송유빈은 샘김의 버킷리스트인 승마에 도전해 코스타리카의 드넓은 자연 속을 달린다. 그러나 호기로운 시작과는 달리 에릭남과 송유빈은 서툰 모습으로 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일명 ‘사과봇’이 됐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과 송유빈은 승마가 뜻밖의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며 즐거워하는 한편, 승마 체험이 끝난 후 가랑이의 말 못 할 고통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김은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자신의 팁을 알려주기도.

iHQ K STAR ‘더 프렌즈 in 코스타리카’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코스타리카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3인 3색의 매력을 펼치는 리얼여행기로 27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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