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청양군정을 이끄는 김홍열 청양군수가 취임 일주일 만에 읍·면 순회에 나서며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김 군수는 지난 7일 청양읍과 운곡면을 시작으로 8일 대치면과 정산면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지역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악수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양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과 포용 복지, 혁신 성장, 상생 협력, 현장 행정을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건의가 잇따랐다. 마을안길 정비와 농로 포장, 배수시설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경로당 개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과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관련 부서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홍열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청양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군민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번 청양읍과 운곡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지역 10개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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