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팬의 손 편지에 눈물 펑펑 “울보 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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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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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륙여신 홍수아가 함께 여행한 팬들의 마음에 감사해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7회에서 홍수아는 이틀간 가족처럼 함께 여행했던 팬들과 헤어질 때 아쉬움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홍수아의 팬은 여행 말미에 여행하는 동안 자신을 친동생처럼 다정히 잘 챙겨줬던 홍수아에게 스케치북 이벤트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아의 팬은 “1박 2일 동안 여행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저는 누나랑 웃으면서 마주볼 때 제일 행복했지 말입니다. 저는 항상 누나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수아 누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스케치북에 손수 적어서 보여줬다. 홍수아는 문구를! 읽으며 감동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 같이 든든한 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와 팬들은 이전 여행들보다 더 서로를 챙기며 위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원래 알던 사이처럼 서로 잘 지내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홍수아는 자신을 보자마자 진심으로 어린아이처럼 기뻐해주는 모습에 그 어떤 일보다 더 행복해 했고 팬들도 홍수아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 받아 함께 눈물바다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홍수아는 여행을 다니며 중국 팬들이 알아듣기 쉽게 쉬운 한국어로 설명해 주고 여행 도중 중국어를 사용해 팬들의 긴장감도 풀어주는 배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가 중국 팬들과 한국을 여행하며 소개하는 태그티비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올레티비 94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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