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6.25전쟁 유엔전몰용사 추모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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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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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양재생 회장)는 25일 오전 9시 30분 UN기념공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관계자·학생·군인·연맹회원·시민 등 2,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6주년 6.25전쟁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추모제는 양재생 회장의 기념사와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기관장, UN사령부 대표의 추도사에 이어, 헌화, 묵념, 진혼곡(비목),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25 당시에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UN국 참전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유엔군 참전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추모식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전후세대들에게 일깨워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동맹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재정립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추모제 행사뿐만 아니라,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리며,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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