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24개 도시∙2500명에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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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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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캐피탈이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아주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주캐피탈은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70번째 강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은퇴장년층 30명이 참석해 △아주 멋진 인생2막 준비하기 △아주 다양한 금융사기 △아주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아주캐피탈은 이날 강의를 끝으로 전국 24개 도시, 70개 기관, 총 250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선사하며 올해 첫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간 참석자를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금융사기로부터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주캐피탈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 시중은행 지점장 등 교육취지에 공감한 36명의 전∙현직 전문금융인들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회사 측은 교육의 사회적 기여도와 효과를 고려해 내년부터는 청소년 층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배희웅 경영전략본부장은 “교육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본사와 전국각지의 지점에서 1사 1교 결연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수업에 활용할 교재도 직접 제작한다.

청소년층 교육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리 △아주 황당한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진출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출간한 교재를 활용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는 아주캐피탈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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