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인천 남동구 바이어 초청 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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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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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인도 등 11개국 33개 업체 바이어 초청 대규모 상담회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는 인천시 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주최로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23일 총 11개국, 33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바이어들은 22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 베스트웨스턴 인천 로얄호텔에서 인천의 제조업, 물류 및 무역업 관계자 76개사와 수출, 전자상거래(역직구) 및 물류분야 상담을 하였다.

인천상의,인천 남동구 바이어 초청 상담회 열어[1]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화장품, 생활소비재는 물론 금속 및 기계, 자동차 및 부품에 관심이 있어 남동구 내 우수업체들과 사전 취급제품 매칭선별을 통해 1:1 상담을 주선하여 진행했다.

인천시 남동구와 인천상공회의소는 한-중 FTA는 물론 한-아세안 FTA로 인하여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교역 확장성을 착안하여 이번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아세안 국가 바이어들은 남동구 우수제품에 호감을 보이며 실질적인 구매의향을 표명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출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FTA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한-중 FTA를 중심으로 FTA제도 전반에 대하여 FTA 대응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FTA 관련 최신정보 제공을 진행했으며, FTA 대응전략 보고서 배포, 해외시장 진출 관세 컨설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FTA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구매의사가 있는 해외 바이어와 만나 내실 있는 거래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담회 개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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