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B2B 유통 채널로 영역 넓히는 '이지웰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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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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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복지, 아웃소싱 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B2B 유통 채널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세계 에어컨 생산과 판매 1위 기업인 중국의 거리전기(이하 거리)와 거리 브랜드의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대형 가전 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B2B 유통 채널에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가격뿐만 아니라 성능, 디자인 등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와 합리적인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줄 ‘거리코리아’를 국내 소형가전 시장에서 메이저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거리그룹에서 인수 작업의 마무리과정에 있는 전기차회사 珠海广通客车(주해광통버스), 배터리회사 珠海银隆(주해인롱) 등 전기차 관련 사업에서의 협력방안도 협의 중이다.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6 거리코리아 론칭쇼'에는 거리 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둥밍주 회장을 비롯한 거리전기 관계자, 거리의 아시아·중동 지역 에이전트뿐 아니라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간부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중국 유일의 민간항공사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하이난항공그룹의 계열 회사인 해항운상투자유한공사(海航運商投資有限公社, 이하 해항운상)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해항운상은 당사로부터 한국상품을 공급받아 중국 내에서 판매할 권리를 가진다. 

최근 출범한 여행사업 전문법인인 이지웰인터치의 인바운드 여행사업(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각종 사업에서 HNA투자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와의 시너지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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