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면역백신 포럼 26일 도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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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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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신청 선진바이오텍 통해 접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제2회 임상면역백신 포럼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서 개최된다. 포럼은 아베종양내과와 공동으로 암백신을 연구 중인 선진바이오텍(대표 양동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전이·재발암 치료병원인 아베종양내과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다가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ABeVax) 치료와 면역항암제 PD-1의 사용법’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아베종양내과는 수지상세포 암백신에 관한 의료기술로 일본특허권에 이어 올해 4월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아베는 “일본에선 면역항암제 PD-1(니볼루맙)과 CTLA-4(야보이)가 후생성으로부터 치료약으로 승인을 받는 등 면역치료가 암치료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실제 암치료의 초기단계부터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치료 등 표준치료와 함께 수지상세포 암백신과 면역항암제를 병행해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했다.

이 병원의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에 개인별 유전자 검사와 항원검사 후 개인에게 알맞은 최신 암항원을 평균 5종류씩 추가 사용해 진행한다. 단순하게 면역세포만을 배양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암항원은 다양한 암세포의 특성을 고려해 New WT1, Her2, Survivin, PSA, CEA, NY-EOS1, GV1001, MAGE-A3, EBV BMLF1 등 14종류가 있으며, 현재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생산 중이다.

여기에 암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HSP(HEAT SHOK PROTEIN)를 추가했다. 이는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단백질로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손쉽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GV1001은 2014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혈청 이오탁신농도(81.02pg/ml) 이상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게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투여하도록 신약으로 허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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