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임시공휴일 확정…국내외 여행상품 예약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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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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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전경[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정부가 오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덕에 제주도 등 국내 여행지나 홍콩·중국·대만 등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해외 여행지 여행상품이 인기다. 

28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국내 여행 상품의 경우 콘도·리조트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배, 호텔·레지던스권는 2배로 각각 증가했다. 제주 여행 상품은 작년 동기 27배까지 뛰었다. 

홍콩·마카오 패키지 상품 등 근거리 해외여행상품 판매량은 공휴일 지정 이전주보다 22% 늘었다.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투어 역시 5월 4일부터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 발권이 작년 같은 기간(2015년 5월 4~7일)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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