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오민석-전석호, 칠레 엘키-비야리카 화산까지…무사 귀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7 0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수상한 휴가' 오민석-전석호 [사진=오민석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수상한 휴가’ 오민석과 전석호가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는 5월 2일(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의 두 사람이 칠레 엘키부터 비야리카 화산까지 이동거리 총합이 무려 5000km에 달하는 여정에 성공한 뒤 어제(25일) 무사히 입국한 것.

이들이 다녀온 칠레는 로망의 대륙 남미, 그 중에서도 가장 긴 해안선을 가졌으며 사계절은 물론 무덥고 건조한 사막부터 만년설 화산, 열대림에서 빙하까지 지구상의 모든 기후가 존재하는 나라.

진짜 현지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기 위해 떠난 두 사람은 안데스의 선물이라 불리는 칠레 북부 ‘피스코엘키 마을’을 시작으로 중남부 푸콘의 ‘비야리카 화산’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북부 ‘발파라이소’를 일주하는 긴 일정을 소화해냈다.

특히 억겁의 시간이 만들어낸 여유로운 자연은 활동한지 10년을 넘기고서야 각광을 받으며 쉼 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이 되어주는 기회였다고. 이에 칠레 대자연 속 ‘미생 대리즈 표‘ 여행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리얼한 현지체험’이라는 카드를 내세워 스타들이 한 번은 꿈꿔 왔던,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현지에서 몸으로 부딪히고 현지인들과 교감하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리얼 여행기.

‘미생 대리즈’ 두 사람의 완생 도전기는 오늘 5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