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우주복 기술 적용한 ‘쿨360 플래시’ 티셔츠 출시…“뒤에선 바람으로 DRY, 앞은 아이스캡슐로 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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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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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모델 배우 현빈이 쿨360 플래시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2(대표 정영훈)가 우수한 냉감 기능과 신축성으로 여름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쿨360 플래시(COOL360 FLASH)’ 티셔츠를 출시했다.

‘쿨360 플래시’ 티셔츠는 열을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상변환 물질(Phase Change Material)을 앞몸판에, 통기성이 우수한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쉬 원단을 뒷몸판에 적용해 뒤에선 바람으로 말려주고, 앞에선 아이스로 얼려주는 듯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항균•항취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와 미네랄 코팅을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용하는 등 360도 전방위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 티셔츠 앞 몸판에 적용된 기능성 원단은 K2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복 제작을 위해 연구한 상변환 물질을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상변환 물질은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이 있어 우주와 같이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곳에서의 체온 보호 장치에 사용되어 왔다.

‘쿨360 플래시’는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스트레치 기능을 인체공학적 특성에 따라 부위별로 다르게 사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척추를 따라 약 30cm 길이로 적용된 원단은 원 상태 보다 3~4배 늘어나고 수축될 정도로 신축성이 뛰어나다.

여름철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에 운동을 즐기는 나포츠(night+sports)족의 안전을 위한 재귀반사 기능도 갖췄다. 지그재그 패턴 위에 빛을 자동으로 반사하는 프린트 기법을 적용해 자체 가시성을 확보, 안전하게 야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쿨360 플래시’ 티셔츠는 K2의 플라이워크 라인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삼각형의 심플한 로고와 배색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남성용은 블랙, 카키, 블루, 오렌지, 라임, 화이트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용은 블랙, 블루, 오렌지, 라임, 화이트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 짚티, 폴로, 라운드형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K2 쿨360 플래시 티셔츠 남성용(왼쪽)과 여성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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