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체험존 4배 늘린다

LG베스트샵 불광본점에서 직원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가전 제품인 'LG 시그니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체험존을 160개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전국 40여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LG 시그니처’를 국내에 출시하고 국내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을 비롯해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 전용 체험존을 마련했다.

전용 체험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LG 시그니처’를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일부 매장에서 VIP 고객들을 초청해 ‘LG 시그니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다른 장소로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또 5월 말까지 로봇청소기, 와인셀러, 안마의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