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홈 개막전 지역과 함께 한다...새 마스코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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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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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4월1일부터 3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시리즈를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NC는 4월1일 개막전 경기에 앞서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댄스공연을 펼치고 해군의장대가 개막을 축하하는 의장을 선보인다. 경남지역 리틀 야구단 학생 100명은 기수단으로 참여하며 창원시립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창원시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창원시를 알리는 데 기여한 에릭 테임즈에게 창원시 명예시민증도 전달한다.

NC와 2016시즌을 함께 행진하기로 한 기업들도 홈 개막전에 힘을 보탠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1일 경기장 밖에서 ‘오늘은 우리돼지 한돈 먹는 날’ 행사를 열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돼지고기 6000인분을 맛 볼 수 있게 준비한다. 하이트와 칸투칸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로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반긴다.

1일 홈 개막전 시구, 시타에는 NC 다이노스의 미래의 주인공들이 나선다. 2016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MVP인 마산 동중 투수 이기용(중 2학년) 학생이 시구를, 김해시 리틀야구단 유격수 이윤찬(중 1학년) 학생이 시타를 한다.

개막 둘째 날인 2일에는 경기 전 팬들에게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깜짝 공개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응원단상에서 경남지역 버스킹팀의 미니 공연이 열린다.

이번 개막시리즈 동안 창원 마산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은 ‘2016 경기일정 마우스 패드’를 선물 받는다. 1경기 당 3000개씩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NC와 경남농협은 지난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2016시즌에도 농산물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는 기간을 6개월로 늘려 4월1일 홈 개막전부터 9월까지 정규시즌 내내 팬들이 경남 대표 농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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