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사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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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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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사안전감독관 제도 시행 1주년을 계기로 해사안전감독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해사안전감독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30일부터 2박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1개 항만에 배치된 감독관 34명이 전원 참석해 그동안 지도·감독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분석을 통한 지방청간 편차해소 및 감독관 제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해사안전감독관은 선장, 기관장 또는 민간선사에서 안전관리책임자로 장기간 근무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지난해 4월 배치된 이후 연말까지 노후선박, 연안여객선 위주로 선박 1474척, 사업장 574개소 등을 지도·감독해 73척 선박을 항행정지하고 결함 총 5629건을 시정조치 한 바 있다.

감독관 제도 도입 이후 유관사업자 및 종사자들 안전의식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로 나온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사안전감독관이 해사안전의 마지막 보루라는 책임감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겨 달라”며 “청렴과 원칙 및 감독관 제도의 건설적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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