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알드리치는 미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업체로, 지난해 독일 제약·화학기업 머크에 인수됐다.
회사에 따르면 파미셀은 10여년간 시그마알드리치에 공급해 온 '뉴클레오시드'의 품질·납기·서비스 등 각 평가항목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뉴클레오시드는 데옥시리보핵산(DNA)과 리보핵산(RNA)를 구성하는 단위로, 유전자 진단시약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뉴클레오시드는 생명과학(BT)산업의 필수 소재로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울산공장을 증설 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