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한정판 스와로브스키 팔찌·브릭베어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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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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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정판 크리스털 팔찌 4000개 판매

씨유는 오는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쥬얼리 브랜드의 크리스털을 사용한 ‘씨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CU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화이트데이 데이를 앞둔 남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씨유(CU)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씨유는 오는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쥬얼리 브랜드의 크리스털을 사용한 ‘씨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씨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7만원)는 ‘테디베어팔찌’와 ‘러브팔찌’ 2종으로, 크리스털 커팅참, 스페이서 등으로 구성됐다. 전세계적인 크리스털의 명가(名家)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참을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상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상품은 각각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지정된 화이트데이 상품 14종과 함께 구매 시 44% 할인된 3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씨유는 키덜트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릭베어’ 한정판 판매도 시작했다.

'브릭베어31(1만2000원)’은 전세계에 한정 출시되는 31번째 상품으로, 씨유가 업계 단독으로 3070개를 한정 판매한다.[CU 제공]


브릭베어는 곰 모양의 피규어 장난감으로 디자인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브릭베어31(1만2000원)’은 전세계에 한정 출시되는 31번째 상품으로, 씨유가 업계 단독으로 3070개를 한정 판매한다. 브릭베어의 노멀 버전(8종)과 시크릿 버전(3종)이 블라인드 패키지에 들어가 있다.

BGF리테일 오진석 생활용품팀장은 “씨유는 최근 ‘~데이’에 초코릿, 사탕 외에도 특별한 선물을 함께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편의점에서도 쥬얼리, 한정판 장난감 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편의점에 대한 편견을 깨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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