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터미널 '소풍', 잔여점포 일괄매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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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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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코아 부천점' 외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천시 터미널 소풍 내 한국자산신탁이 소유중이던 437개 잔여점포가 일괄 매각되었다. 지난 2월 22일 매입사인 (주)서림건설은 매입 잔금을 최종 납부하며 소유권을 이전하였다.

이번에 매각되는 점포는 지난해 뉴코아 부천점내 5층에 8,276㎡ 규모의 매장을 추가 입점 계약함으로서 안정적으로 임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매각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분양대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뉴코아 부천점이 추가적으로 매장 입점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확보되었다며 향후 4~5천만원대 소액 상가 투자 기회가 될수 있도록 파격적인 분양가격으로 3월중 개별 분양할 계획”이라고 분양 계획도 전했다.

뉴코아 부천점이 자리한 부천 상동역 중심상권은 부천 상동역 초역세권에 형성돼 있는 전국 대표상권 중 하나로 상동역 주변으로는 부천터미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과 부천시청 및 KT 등이 위치하여 1년 내내 유동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다.

뉴코아 부천점과 부천터미널 소풍은 부천지역 메인상권 중심축의 대규모 중심ㅍ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쇼핑몰 내에는 CGV 14관(아이맥스 3관 포함), NC식품관, 뉴코아아울렛과 애슐리 등 식당가와 컨벤션웨딩센터 등이 영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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