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었다 붙였다…컬리수, 변신형 간절기 아이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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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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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세드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컬리수의 '디테쳐블 점퍼'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 30%가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수의 디테쳐블 점퍼는 홑겹점퍼, 속점퍼, 천조끼 등 3종으로 만들어져 옷의 두께를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추운 날은 전체 세트로, 따뜻한 날에는 홑겹점퍼나 조끼로 착용하는 등 한 제품으로 세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디자인 감각도 돋보인다. 남아용은 '퍼스트 디테쳐블 점퍼'로 의류에 배색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아용은 '스윗 디테쳐블 점퍼'로 허리 부분에 조임 기능을 넣어 몸에 꼭 맞는 연출이 가능하다.

컬리수는 디테쳐블 점퍼 신상품을 1월 중순 첫 출시했으며, 판매 제품 중 현재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세드림 박은령 컬리수 사업부장은 "컬리수의 디테쳐블 점퍼는 겨울부터 늦봄까지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패션 아이템"이라며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움직이면서 특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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