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LPG 공급가격 동결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새해 첫달 LPG(액화석유가스) 국내 공급가격이 인상요인에도 동결됐다.

LPG수입사 E1은 1일 "국제 LPG 가격 급등 및 환율 상승에 따라 1월 가격 인상요인이 kg당 100원 이상 발생했다"면서 "그러나 타 연료 대비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택시업계 등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하고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은 향후 가격 결정시 분산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LPG가격은 가정용 프로판이 kg당 798.8원, 상업용이 805.4원, 차량용 부탄이 1191원(리터당 695.5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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