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공항공사, 인천공항 출입 택시기사 대상 K스마일 캠페인 진행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12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 출입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벌인다.

범국가적 친절 운동인 ‘K스마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외국인 대상 택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친절 교육, 친절 메시지 확산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택시는 매년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는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양 기관은 택시 승강장 및 기사대기실에서 진행될 캠페인을 통해 친절 캠페인 확산을 독려하고, K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 관광객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진행될 이번 친절 교육의 경우 ‘친절 서비스 기본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에티켓’을 주제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5대 요소, 글로벌에티켓 등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 연계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벌점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이외에도 택시 친절 서비스 강화 및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제도적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