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팜클 살균제-소독제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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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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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한 겨울 필수품, 보온만큼 중요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서 각종 겨울 필수품, 그 중에서도 발열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보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겨울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겨울철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로 지독한 ‘감기’에 걸려 겨울 내내 고생하는 것을 꼽을 것이다. 겨울철 발열 제품의 인기가 상당한 것도 그 이유이다. 하지만 온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에는 노로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와 영유아에게 감염 사례가 많이 나타나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중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감염 시 발열, 구토, 설사 등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발생시킨다.

독감바이러스에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감염 시 38~40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오환 등의 독감 증상을 유발한다.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열을 동반한 코감기, 기관지염을 발생시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역시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이다.

겨울철 바이러스는 뚜렷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 바이러스 예방에는 개인 위생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손을 자주 씻고,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염자의 바이러스 분비물이 묻어 있을 수 있는 문고리, 계단난간, 실내 바닥, 영유아가 있는 곳이라면 장난감 등을 살균소독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식약처에 효력을 공식 허가 받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국내에는 메르스 살균제로 알려진 주식회사 팜클의 ‘릴라이온 버콘’이 있는데, 본문에 언급된 바이러스에 살균력을 공식허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틀니 세정제로도 쓰이는 주성분 ‘옥손’ 덕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 겨울, 따뜻한 발열제품으로 건강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건강한 겨울 나기의 핵심이 될 것이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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