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KF-X 사업은) 스텔스기를 만드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KF-X 체계개발에는 RCS 저감 기술이 적용된다"고 답했다.
KF-X 개발에 적의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을 적용하지만 KF-X를 스텔스 전투기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항공기 개발에서 RCS 저감 기술 적용은 기본"이라며 "KF-X 사업은 RCS 저감 기술이 적용된 'KF-16 플러스'급 전투기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KF-X 4개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미국 정부가 나머지 21개 기술 이전을 심의 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록히드마틴측과 실무선에서 확인작업 중"이라며 "록히드마틴 실무자들이 이번 주 방사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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