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그룹 슈가도넛, 11월8일 단독공연 ‘빅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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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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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도넛 '빅뱅'공연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4인조 밴드 슈가도넛이 가수 이승환의 밴드지원 프로젝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11월의 뮤지션으로 선정돼 단독공연을 펼친다.

‘프리 프롬 올’은 이승환이 기부단체 ‘차카게살자’ 를 통해 홍대 클럽과 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밴드와 클럽의 지속적인 공존과 상생을 위한 홍대 라이브클럽 문화 지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밴드 5팀을 선정, 5개의 라이브클럽에서 단독공연을 열 수 있도록 대관료 일체를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의 11월 뮤지션으로 슈가도넛이 선정돼 오는 11월8일(일) 홍대 클럽 ‘고고스2’에서 단독 콘서트 “BIG BANG”을 개최한다. 2인조 밴드 “데드버튼즈”가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슈가도넛은 창스(보컬&기타), 애쉬(기타), 영택(베이스), 효방(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최근 7년만에 정규앨범 [POLYVERSE]를 발매했다.

슈가도넛 단독 콘서트 “BIG BANG”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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