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지우,‘진짜’ 대학생 때는?예쁘고 착하고 정의로운 ‘퍼펙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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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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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첫사랑' 동영상 캡처 ]21살 최지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tvN '두번째 스무살'이 인기 리에 종영한 가운데 ‘두번째 스무살’에서 38세에 대학교 1학년 생활을 한 최지우의 ‘진짜’ 대학생 때 모습이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첫사랑(First Love)에서 착한 부잣집 딸 여대생인 강석희로 출연했다. 당시 최지우 나이는 만 21살로 대학교 2∼3학년에 해당되는 나이였다.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나온 21살 최지우의 모습을 한 마디로 말하면 ‘너무나 예쁘고 착한 여대생’이라는 것.

21살 최지우의 모습은 40살인 현재 최지우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아 최지우의 방부제 미모에 네티즌들은 감탄하고 있다.

21살 최지우도 현재 최지우와 같이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앳된 모습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첫사랑에서 나온 21살 최지우는 너무도 예쁠뿐만 아니라 너무도 착하고 용기 있고 정의로운 ‘퍼펙트 걸’이었다.

드라마 ‘첫사랑’의 시대적 배경은 1970∼19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이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부자집 딸 여대생이었지만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야학봉사를 했다. 그리고 야학을 소개한 선배가 운동권 학생이라 경찰에 연행돼 경찰조사를 받았다.

최지우 어머니가 높은 사람들을 많이 알아 최지우를 경찰서에서 빼냈다. 최지우는 다행히 별 탈 없이 경찰서에서 나와 집에 돌아갔다.

최지우 어머니는 최지우에게 “운동권 학생들과 어울리지 말고 야학봉사를 하지 말라”고 강권했지만 최지우는 “야학봉사가 왜 나빠요?”라며 자기의 소신대로 야학봉사를 계속했다. 그리고 군사독재정권에 분노했다. 최지우는 나중에 방송사 기자가 됐고 배용준과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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