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빗속 격한 포옹...'핑크빛 러브라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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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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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박서준과 시원이 황정음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고장 난 차를 타고 취재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차주영(신동미)이 빌려준 차를 타고 취재를 나가기로 했으나 착각해 고장 난 차를 타게 됐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김신혁(시원)과 지성준(박서준)은 김혜진이 연락을 받지 않자 당황해 각각 오토바이와 차를 타고 김혜진을 찾으러 나섰다.

지성준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김혜진 걱정에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사고장소에 도착했다. 지성준은 사고를 수습하러 온 경찰에게 운전자 상태를 필사적으로 물었고 김혜진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달려가 김혜진을 격하게 끌어안았다.

뒤늦게 사고장소에 도착한 김신혁은 이를 지켜보며 씁쓸해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달콤 아슬한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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