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원상담사 '현장에서 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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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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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콜센터 상담사들이 현장을 바로 알고 고객 문의 전화에 응대할 수 있도록 7~8일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고객상담 콜센터에 신규 채용된 상담사 6명이 현장 답사 참여 대상이다.

이들은 시설 위치, 버스노선 등의 고객 문의가 많은 판교청소년수련관, 분당구보건소, 평생학습원, 차량등록사업소, 영생관리사업소 등을 직접 체험하고, 성남의 역사, 시정 정보 등의 내용도 공유한다.

현장에서 찾는 답은 능동적인 고객 응대 서비스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콜센터 상담사는 유선 너머로 성남시의 고객과 처음 만나는 민원 최일선 근무자들”이라면서 “현장 답사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관한 상담 매뉴얼을 숙지하고 친절도를 높여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서관 6층에 자리한 성남시 고객상담 콜센터는 20명의 상담사가 하루 평균 1천439통의 전화를 받아 민원을 응대하고 있으며, 올해 1~9월까지 콜센터의 고객 상담 건수는 모두 26만7,812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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