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꾀꼬리봉 산책로 사업비 국비 4억9천만원 확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꾀꼬리봉(해발 272m) 일대에 명품 산책로가 조성된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한 '꾀꼬리봉 산책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꾀꼬리봉에 오르면 세종시 부강면 평야지대와 마을 등을 휘감아도는 금강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및 예천 회룡포 등과 지세가 비슷하다.

세종시는 국비 4억9천만원과 시비 2억1천만원 등 모두 7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꾀꼬리봉∼장군봉 구간(총연장 5㎞) 등산로에 보행데크, 벤치, 전망대, 표지판, 계단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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