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임시환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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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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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문경선수촌에 설치된 우리은행 임시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이해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 환전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시환전소를 지난 29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임시환전소는 문경선수촌과 STX리조트, 영천선수촌, 괴산선수촌 등 4곳에 설치되며 폐막 후인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선수들의 경기시간과 숙소에 복귀하는 시간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임시환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대회 은행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돼 대회기간 동안 금융서비스 및 환전업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100여개국 8700여명의 외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동시에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진출 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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