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아내 하원미 "과거 실명위기까지…" 무슨 사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29 1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과거 실명위기를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하원미는 "2년 전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원미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야구 그만둘 때까지 조금만 버텨달라'고 했다. 그리고 남편이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너에게 이식시켜줄게'라고 해줬다. 그 말에 정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를 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