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때 되면 시집 갈거임…매우 피로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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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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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아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정아름이 결혼을 언급했다.

정아름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아름은 무표정에 피곤해보이는 모습이다.

정아름은 사진과 함께 “불가피하게 아빠랑 아침부터 일보러”라면서 “운전하는 내내 고생하지 말고 시집가라고. 때 되면 갈거임. 그러니까 빨리 내리삼”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정아름은 이어 “급격히 매우 피로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아름은 1981년 생으로 만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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