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주걱턱녀 허예은, 제아 김동준·주다영 주연 영화 ‘데드 어게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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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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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위피알]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렛미인’ 시즌 2를 통해 주걱턱녀에서 역대급 페이스오프 미녀로 변신했던 허예은이 배우로 돌아왔다.

허예은은 최근 한미 합작 영화 ‘Dead Again’(감독 데이브 실버맨·제작 ㈜팔콤)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렛미인으로 유명세를 모았던 허예은은 ‘렛미인’ 출연 이후 쇼핑몰 사업과 중국 유학을 다녀온 후 연기학원에서 체계적인 영화 연기 수업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제의를 받은 허예은은 1차 오디션에서부터 시작해 데이브 실버맨 감독과 최종 미팅까지 가진 후 정식으로 캐스팅됐다.

허예은은 “렛미인의 페이스오프녀에서 이제 배우로서의 모습을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 ‘데드 어게인’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이야기로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호러물이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주다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내년 상반기 동시 개봉을 목표로 8월 중순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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