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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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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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투기·주차난 해결 ‘1석2조’ 효과

[사진=상주시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상주시 신흥동주민센터(동장 안희성)는 주택가인 세영첼시빌아파트와 청구아파트 사이 자투리 땅을 활용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곳은 농작물 불법경작과 폐기물 투기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이 심했던 곳으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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