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화동양행,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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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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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 금메달 2종(31.1g, 15.55g)과 은메달 4종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종의 금메달에는 태극 문양 위에 ‘1945’와 ‘2015’가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해 보이는 잠상기법과 레터링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으며 최신 3차원 조각과 수조각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또 각 700장, 815장의 한정 수량 발행으로 더욱 가치를 높였다.

31.1g 금메달은 70년간 연도를 숫자로 표기하고 ‘70’ 명문 위에 나선형으로 배치해 거대한 시간의 흐름을 나이테가 끊이지 않고 연결되는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15.55g 금메달은 우리나라를 씨앗에서 성장해 다시 여러 씨앗을 만들어 내는 나무를 형상화했다.

은메달 4종 세트는 광복에 기여한 유관순, 김구, 김좌진, 안중근 4인을 선정해 구성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금메달(31.1g)은 220만원, 금메달(15.55g)은 143만원이다. 1945개 세트를 발행한 은메달 4종 세트는 44만원에 판매된다.

본 기념메달은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풍산 화동양행과 국민은행,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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