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첫매듭 방문 컨설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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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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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비전으로 거버넌스 파트너인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을 중요시하는 부평구는 사업초기 단체별 방문컨설팅을 실시하여 민관 소통과 사업성과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목적을 재확인하고, 보조금결제시스템 및 회계처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보조사업자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결과는 단체로 재 안내하고 향후 연말 사업 종합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남혜연 사무국장은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회계집행도 익숙하지 않고 사업이 한창 진행되면 잘못된걸 알아도 바쁜 일정 때문에 바로잡기가 쉽지 않은데 사업 시행 초기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인 사업과 실무분야에서 컨설팅을 해준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며 반겼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첫 매듭 방문 컨설팅이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의 핵심인 시민사회단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비전기획단(☎509-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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