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증권 하이일드채권·스팩 투자 랩어카운트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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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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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하이일드채권과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하이일드 스팩 랩어카운트'를 오는 29일까지 총 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본점운용형으로 유진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에서 직접 운용한다. 전체 운용자산의 40%는 스팩에 투자하며, 나머지는 하이일드 채권과 국내 우량 채권에 각각 30%씩 투자한다.

또한 주가와 거래량 추이 등을 분석해 장내 스팩 매매를 통한 추가 차익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운용기간은 2년이다. 수수료는 1%의 선취수수료와 연 평균 잔액의 0.5%를 부과하는 기본수수료가 있다.

홍진우 유진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은 "작년부터 성공적인 스팩 합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올 상반기 스팩 상장이 전년도 상반기 대비 6배 이상 늘어났다"며 "하반기에도 유진스팩3호 등 스팩이 줄이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팩은 투자원금을 안전자산에 예치하기 때문에 합병에 실패해 해산하더라도 원금과 이자는 얻을 수 있어 은행 금리 이상의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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