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처럼 배우의 길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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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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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예와 소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선예에 대한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선예와 소희의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했다. 앞서 안소희는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소속사를 BH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바 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진구, 심은경, 이희준, 하연수, 김형규, 배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선예는 동국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했으나 현재 휴학 중이다.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면서 원더걸스 활동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그렇다면 선예가 소희처럼 연기자로 전향할까? 아직은 미지수다.

선예는 결혼 후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 선예는 한 자선 콘서트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하나님 앞의 자녀로 사는 삶을 선택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예와 소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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