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부터 세균, 곰팡이까지 한 번에 잡는 똑똑한 생활용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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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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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국에 걸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 장마는 간간이 비를 뿌리는 ‘마른 장마’로 알려졌지만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 환경은 여전히 주부들의 고민거리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집안 곳곳에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해져 가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장마철 세균과 곰팡이 등을 방치할 경우 무좀, 어루러기와 같은 각종 피부질환을 비롯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의 경우 천식,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

특히, 집안 내 물을 자주 사용해 늘 습기가 많은 세탁기 안이나 욕실, 주방은 집중 관리가 필요하며 장마철엔 실내에서 건조하는 축축한 빨랫감에도 세균과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환기와 청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장마철 실내 습기와 보이지 않는 유해 세균 제거를 돕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유용한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세탁 후에도 눅눅한 빨래와 세탁조 곰팡이, 항균 세탁세제로 냄새 원인균 제거부터 곰팡이 방지까지

장마철 빨래는 주부들의 큰 걱정 중 하나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다 보니 쉽게 마르지 않아 눅눅한 것은 물론, 집안의 각종 냄새를 흡수해 빨래 후에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장마철에 빨래를 말릴 때는 옷감 사이 간격을 넓게 유지해 최대한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하고 빨래 건조대 아래 양초나 숯 등을 놓아두면 실내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 세탁물에서 나는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빨래 후 나는 냄새의 원인인 섬유 속 세균을 잡아 줄 항균 세탁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CJ라이온 ‘이노비트 항균버블 플러스’는 천연 항균성분인 티트리 오일을 함유해 항균효과와 함께 세탁 후에도 상쾌한 향이 유지된다. 세제가 빨래 속 유해균에 항균 작용하면서 거품이 발생, 냄새 원인균이 99.9% 제거되는 항균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곰팡이 발생 억제 효과도 있어 세탁 시 세탁조 곰팡이가 세탁수로 흘러나와 의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장마철 세탁물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 동시에 세탁조 곰팡이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제품인 셈. 가격은 2L 19,800원.

▲곰팡이 서식하기 쉬운 욕실, 곰팡이 원인균인 천장 낙하균 제거하는 훈증제로 말끔하게

욕실은 습기가 많고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쉬운 곳이다. 물을 항상 사용하는 곳인 만큼 아무리 청소를 깨끗이 하더라도 금세 검은 곰팡이와 물때가 끼어 주부들의 청소 피로도를 높이는 장소라 할 수 있다. 흔히 욕실에 곰팡이가 보이기 시작하면 곰팡이제거제로 청소를 하기 마련인데, 욕실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원인균을 잡는다면 욕실 청수 횟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보다 깨끗한 욕실을 유지할 수 있다. 욕실의 세균과 곰팡이의 원인은 천장에 숨어 있는 ‘천장 곰팡이 낙하균’으로, 욕실 천장에 번식하며 포자를 뿌려 검은 곰팡이를 발생시킨다.

CJ 라이온 ‘루크 곰팡이방지 훈증제’는 연기 타입으로 손이 닿기 어려운 환풍구나 세면대 뒤와 같이 욕실 구석구석의 곰팡이 원인균을 제균해준다. 용기에 물을 넣고 바닥에 90분 동안 두면 쉽게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은(AG)이온 성분이기 때문에 욕실 내의 소품이나 아이들 장난감을 그대로 두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사용하면 검은 곰팡이 발생을 줄여 욕실 청소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가격은 1회 사용분 9,900원.

▲여름 주방 식중독균 주의보, 주방 전용 항균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해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금방 상하기 쉽고 물기가 흥건한 싱크대나 주변에 식중독균과 같은 세균과 곰팡이가 생겨 가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칼, 도마 등 조리 도구와 입에 직접 닿는 식기의 위생 관리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주방용품을 매번 삶거나 소독하기란 쉽지 않다.

CJ라이온의 ‘참그린 주방의 기적 식탁/도마용 항균 스프레이’는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음식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쉬운 식탁과 조리대에 뿌려주면 주요 식중독균을 5초 이내에 99.9% 살균해준다. 도마와 식칼에 뿌리고 5초 뒤 헹구면 항균 주방세제로 씻을 때보다 10배 높은 살균력을 자랑한다. 옥수수, 쌀 등으로 만든 곡물주정을 사용한 100% 안심성분으로, 세제로 닦기 어려운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등을 청소할 때 특히 유용하다. 가격은 250㎖ 5,900원

CJ 라이온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실내 습기뿐 아니라 습기로 인한 세균, 곰팡이가 가족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부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며 “주방, 욕실 등 물기가 많은 장소에는 습기와 함께 유해한 세균과 곰팡이를 한 번에 제거해주는 유용한 생활용품을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손쉽게 집안 내 위생 관리와 함께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CJ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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