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지영서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 사회체육과 이승윤 학생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양궁 리커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승윤은 기보배와 한 조로 나선 혼성 결승에서 대만 탄야팅·웨이쥔헝 조를 꺽고 개인전 결승에 올라 구본찬(안동대)을 6-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남자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사회체육과 김윤희, 설다영과 송윤수가 한조를 이룬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말레이시아팀을 230대 222로 물리치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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