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남태현, 발연기 논란에 이어 과거 주차비, 반말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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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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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심야식당' 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심야식당’으로 공중파 첫 연기에 도전한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발연기’라는 혹평을 듣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SBS ‘심야식당’에서 기대 이하의 연기력으로 많은 질타를 받은 가운데 과거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매체는 작년 12월 남태현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밥 먹는 모습을 찍은 사진 공개했다. 이어 남태현은 식사를 마친 뒤 식당을 나와 한 손으로 주차요원에게 주차비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공인이라면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며 질책이 이어졌다.

또 남태현은 반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 공개된 영상 속에선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은 “얘기하잖아”라며 소리를 질렀고 이 모습에 강승윤은 당황한 듯 웃어 보였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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