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왁자지껄 우리 동네>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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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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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왁자지껄 우리 동네!> 지원사업을 진행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

문화공동체 사업인 <왁자지껄 우리 동네!>는 주민 스스로가 각자의 동네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제안,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공동체 회복과 형성을 위한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안산프로젝트(All the Neighbor Social Associate Network PROJECT)의 일환으로 시작, 마을주민과 예술가들이 협업, 지난해 선정된 4개 주관 단체가 올해 2년차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공모에는 5인 이상의 주민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공동체를 도모하는 사업형태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재단은 자금 지원 외에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 선정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로 4~6개 주관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문화공동체 사업 개념에 대한 설명과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한편 재단의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올해는 사업 공모와 더불어 기 선정 주관단체와 신규 선정 주관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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