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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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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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호수공원 근처 브랜드 아파트 입주 마지막 기회"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 개관 첫째 날인 지난 26일 내방객들이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최수연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 근처 도급 3위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 가량 거리에 위치한 포스코 건설의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이슬비가 내리는 이른 오전 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한산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모델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광경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내방객들이었다.

광교 더샵은 광교신도시 C4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84㎡(이하 전용면적 기준)212가구, 91㎡ 474가구 총 686가구와 오피스텔 83㎡ 276실로 구성된다.

중도기호흡기중후군(MERS, 메르스)로 인해 모델하우스 내부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마련돼 있었다. 내방객들도 서로 접촉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눈치였다.

모델하우스에 들어서니 아파트 91㎡D, 91㎡A, 84㎡B와 오피스텔 83㎡H 유닛이 마련돼 있었다. 많은 내방객들의 발길을 끄는 곳은 91㎡A 유닛이었다. 아이가 셋이라는 40대 주부 A씨는 "영통리에서 왔다. 광교신도시에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당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3㎡당 분양가는 1358만원부터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1480만원이다. 84㎡와 91㎡ 규모의 중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공간과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에 특화 설계를 더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아파트는 4베이(Bay)로 설계됐다. 특히 자신의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알파룸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 전체 타입에 알파룸을 넣어 공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드레스룸과 알파룸, 자녀방과 알파룸 등의 조합으로 공부방, 취미공간,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최근 트렌드도 반영됐다. 레저용품과 아웃도어 의류 등을 볼관할 수 있는 넓은 현관 수납공간도 내방객들의 관심사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실이 4베이 판상형구조로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배치됐다. 아파트와 매우 흡사한 구조로 직접 오피스텔 유닛을 본 내방객들은 "아파트 같다"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이 단지의 특성으로는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내 아파트에서도 광교호수공원에 오려면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주말에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서 많이 힘들어한다"며 "광교 더샵은 도보로 5~7분 걸리는 거리로 주거입지가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이 조망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부엌에서 바라볼 경우 부분적으로 호수가 보이기도 한다"며 "그래서 이번 광교 더샵의 주방 내부에 수납을 적게하고 채광 비율을 좋게 하기 위해 창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광교 더샵은 잔디마당, 생태연못, 실내천 등 자연친화적 단지환경과 쾌적성,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교통여건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42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며 광역M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 등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더불어 호수공원 가까이에 전시시설, 회의시설, 광장 등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가 올해 착공해 2018년 완공될 예정이고 2019년 3월가량 대규모 법조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7월 8~9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돼 있다. 

▲광교 더샵 모델하우스 개관 첫째 날인 지난 26일 내방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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