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옥란)는 지난 25일 이웃돕기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독지가로부터 무상임대 받은 휴경지 1000㎡에 씨감자 50㎏을 심었고, 3개월만인 이날 감자(10㎏) 40상자를 수확했다.
특히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탈북청소년지원단체, 독거노인 가정 등 12곳에 전달했다. 서옥란 회장은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 후에도 가을 김장 배추와 무를 심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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