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고문단 첫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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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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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어른신들과 인천사랑운동 실천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이하 인사랑)는 2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제5대 인사랑 유필우 회장의 취임 후 첫 간담회로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고문으로 모시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문으로는 당연직인 유정복 인천시장(인사랑 명예회장)과 선광문화재단 심정구 이사장,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 가천문화재단 이길여 이사장, 송암문화재단 이수영 이사장, 인천문화재단 김윤식 대표이사와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이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고문단 첫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명예회장 자격으로 고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인천발전과 인천사랑 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고문단은 “인천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화답했다.

인사랑은 지역을 사랑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2012년 11월 25일 공포·시행된 「인천사랑운동실천지원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인천사랑운동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키우며 인천인의 긍지를 살리자는 인천시민의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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