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기술대전’ 24일 개막…‘국토·교통 미래 기술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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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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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포스터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1개 기관, 총 206개 부스가 설치돼 △해수담수화 기술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기술 △스마트 톨링 시스템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 등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책토론회와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우수 연구개발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자금 및 운영자금 유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릴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여형구 국토부 2차관과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국토부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 국토교통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연구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국토교통기술대전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의 신사업이 육성되고, R&D 성과의 사업화로 국토교통기술이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적 기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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