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메르스 극복 헌혈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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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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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시민·단체 헌혈 참여자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22일 오전 대한적십자(경기도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경찰서 본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강 서장을 비롯, 직원, 의경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강 서장은 “이번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부족사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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