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은 장동건 조카, 예인은 성우 안지환 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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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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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멜로디데이 유민, (우) 장동건 [사진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멜로디데이 관계자는 9일 "유민이 장동건 이모의 손녀"라고 밝혔다. 5촌 조카인 것이다.

장동건과 유민의 부친은 형, 동생 하는 사촌 사이로, 유민 역시 어렸을 때부터 장동건을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다고 한다. 관계자는 "가족 같은 사이"라며 "두 사람이 정말 닮았다"고 말했다.

유민은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지난 2014년 멜로디데이 데뷔 전부터 왕래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멜로디데디 '예인' 감량 전후 [사진 = 멜로디데이 예인 SNS 캡쳐 ]


또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중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이슈가 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예인도 화제다. 예인은 성우 안지환의 딸로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붕어빵' 올드&뉴 특집에 오랜만에 안지환과 예인 부녀가 출연해 "걸그룹 멜로디데이로 데뷔했다"라고 알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예인은 아빠를 꼭 닮은 눈매 등 전체적인 인상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최근 예인은 다이어트에 성공, 15킬로그램을 감량해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9일 낮 12시 두 번째 싱글 '러브미(#LoveMe)'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를 통해 대망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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