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샌 안드레아스’부터 ‘매드맥스4’ ‘스파이’까지 외화 전성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8 0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외화 전성시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는 ‘샌 안드레아스’.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휩싸여 있지만 72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92만 2700여명)이나 선택했다.

이어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가 27만 5900여명(누적 관객수 343만 3000여명), ‘스파이’가 24만 9700여명(누적 관객수 198만 5500여명)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일 개봉된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은밀한 유혹’이 7만 700여명(누적 관객수 9만 5800여명)으로 4위에, ‘간신’이 5만 4400여명(누적 관객수 101만 50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1~3위를 차지한 외화와 한국영화의 성적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11일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국내영화들의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18일 개봉될 곽경택 감독의 신작 ‘극비수사’와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주연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기대해볼만하다.

‘연평해전’은 오는 24일로 개봉일을 2주 미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