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르스, 해외 언론 집중 보도 "보건 시스템 잘 갖춰진 나라, 확산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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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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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이 멈출지 않자 해외 언론이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CNN 방송은 4일(한국시간) 서울발로 메르스 사태를 보도하며 "보건 시스템이 잘 갖춰지고 현대화한 나라에서는 잘 확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한국 병원에서 감염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병실에 같이 지내면서 입원 환자를 돌보는 독특한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르스는 2~14일간 잠복하다가 발생하며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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