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서운동·문화예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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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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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대한민국 책의 도시’란 명성에 걸맞게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한 동아리·동호회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는 독서토론은 물론, 책을 기본으로 연극·미술·음악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동아리와 동호회를 공모,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서 결과 발표를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을 통합 추진함으로써, 민간 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시의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주민센터, 평생학습원, 사회복지관, 기업체, 각종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5 군포의 책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15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각 동아리·동호회는 시가 개최할 북 콘서트와 책 축제 등에 참가해 결과물을 발표해야만 한다.

김국래 책읽는군포과장은 “다양한 독서 토론회나 행사에서 재능과 끼를 시민과 나눌 동아리․동호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책 읽기의 즐거움에 문화예술의 흥겨움을 더한 신명 나는 독서문화운동을 군포가 앞장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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