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롯데주류, 물 타지 않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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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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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클라우드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맥주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클라우드는 국내 판매중인 라거맥주로는 유일하게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5도의 프리미엄 맥주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방식이다.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는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 제조한다. 맥주 맛과 향을 결정하는 호프는 맥주를 만드는 원료 중 가장 중요하다. 클라우드는 노블 호프(Noble hop)로 분류되는 체코산 사츠(saaz) 호프와 독일의 최고급 호프인 사피르(Saphir), 허스부르크(Hersbrucker) 등을 조합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클라우드는 출시 11개월만인 올해 3월까지
1억4000만병을 판매했다. 

또 잠실 롯데호텔 지하1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은 클라우드와 함께 정통 독일 펍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도 '물 타지 않은 맥주' 콘셉트를 강조하면서 클라우드 견학관 활성화, 판매점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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